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'디지털배움터' 전 세계에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재택근무 확대, 온라인 개학 등 비대면이 일상이 되었고,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에 적응하지 못한 국민들은 누구나 사회·경제적으로 소외에 직면하게 되었다. 특히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사회적으로 배려대상자들은 디지털 세상에서 소외를 넘어 생존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. 이들을 포함하여 전국민 누구나 디지털 비문해자가 될 수 있다는 위기 의식에 디지털의 혜택을 능동적으로 찾아 누릴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한 교육이 절실하다. 물론 정부는 이전에도 일부 복지시설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다년간 운영했다. 하지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을 중심으로 카카노톡이나 유튜부, 한글과 엑셀 등 일부 기능을..